• 고향집 감따는데 의경 동원한 경찰간부 중징계
  •  부산의 한 경찰간부가 자신의 고향집 감을 따기 위해 부하 직원을 동원해 중징계를 받았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부하직원과 의경을 고향집 감을 따는데 동원한 A경감에게 감봉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부산경찰청 기동대 중대장이던 10월부터 부하 직원 4명과 의경 4명을 고향으로 데려가 감을 따게 하는 등 수시로 사적인 일에 동원했다는 투서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상당부분 사실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A경감은 이에 앞서 투서가 접수된 직후 일선서로 대기발령됐다.

  • 글쓴날 : [13-12-05 16:08]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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