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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 이의범 회장이 지난 27일 KBS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세종 나눔 봉사 대상’에서 본상인 봉사대상과 대한적십자총재상, 그리고 수상식 최고의 영예인 ‘아름다운 대한국인 종합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외교통일위원회 등 국회상임위원회, 국가인권위, KBS 등이 후원하는 세종 나눔 봉사대상은 평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사회사업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 회장은 대학(서울대 계산통계학과) 졸업 후, 당시 안정된 직장이라고 여겨졌던 한국통신(현, KT)에 다니던 중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로 창업해 현재 매출 1조원 규모의 SG그룹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