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도는 올 봄에 경제수, 밀원수, 재해복구 등 842ha를 조림했으며, 현재 가을철 조림사업 259ha를 추진 중으로 이달말까지 58억원을 투입해 총 1,101ha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가을철 조림사업은 조림시기를 자유롭게 하고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간이온실에서 생산한 용기묘를 심는 사업으로, 녹색일자리 창출과 임업노동력을 연중 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등 1,160ha에 66억원을 투입해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