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변촌(無辯村)'의 마을변호사가 500명을 돌파하면서 적극적인 전화 상담과 상견례를 겸한 마을방문상담 활성화로 더 가까운 이웃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50개 마을에 415명으로 시작된 마을변호사가 지금은 341개 마을 505명으로 확대됐다. 이들은 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부동산·형사·민사 등 다양한 상담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법무부는 마을변호사는 오는 29일까지 2차 신청을 받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법무부·안전행정부는 “마을변호사를 통한 국민이 원하는 법률서비스,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가 전국 구석구석 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