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직장인들 중 ‘미래유망분야’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623명을 대상으로 '주식투자'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주식투자를 하는 직장인은 10명중 7명 이상으로 전체 평균 75.1%가 ‘주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24.9%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았다.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468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봤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수익을 보지 못했다’는 응답자가 전체 64.1%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수익을 봤다’는 직장인은 35.9%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시 결정적으로 투자종목을 결정짓게 만드는 정보로는(복수응답) ‘지인추천’이 응답률 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계전망자료(37.8%) △기업 매출성장 보도자료(36.5%) △기업 재무제표분석(23.9%) △애널리스트 추천기업(22.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