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1일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판교테크노밸리 내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공간을 지원할 ‘판교테크노밸리 산학연 R&D센터’가 11일 첫 삽을 떴다.
오는 2015년 10월 준공 예정인 산학연 R&D센터는 총 사업비 1609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1만7364㎡에 지하 2층, 지상 8층의 연면적 5만3054㎡ 규모로 건축된다.
센터는 첨단기업체와 연구소, 경기도 소재 대학 연구센터를 잇는 네트워크 연구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기를 받고 시너지 효과를 내 더 훌륭히 발전하길 바란다”며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해 젊음을 불태울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