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자갈치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갈치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 활어회를 제외한 9개 상점 56개 품목으로 1차 오픈했고 오는 8월까지 총 17개 상점 약 100개 상품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진공포장 기법을 활용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활·선어회, 장어, 패류·갑각류, 젓갈류 등 자갈치시장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품목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부산을 포함한 일부 지역(서울, 창원, 마산, 김해)에 자갈치시장 해산물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부산우체국과 당일배송을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