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문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ADHD 등 다양한 심리정서 문제 개선을 위한 ‘Art For Healing’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Art For Healing’ 사업은 선천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으로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예술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광진교육복지센터, 성모자애복지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등 3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5일 이들 기관에 총 사업비 582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시티문화재단은 시티건설이 설립한 비영리문화재단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복지사업, 문화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