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공개한 CVVD 신기술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그룹 채널인 HMG저널과 HMG TV를 통해 볼 수 있다.
* 현대·기아차, 133년 엔진 역사에 큰 획을 그을 획기적 기술 발표: http://news.hmgjournal.com/Tech/engine-valve-tech-
* 세계 최초의 가변 밸브 듀레이션 제어 기술인 CVVD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http://news.hmgjournal.com/Tech/engine-valve-cvvd-
* HMG TV: http://tv.hmgjournal.com/MediaCenter/Library/hm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