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박서리, 쫓고 쫓기는 추격전 '익사이팅'
  • 한국민속촌, 8월까지 여름축제 ‘그해 시골 여름’


  • 한국민속촌이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축제 ‘그해 시골 여름’을 개최한다. 오직 민속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수박서리 체험을 비롯 분수 놀이터, 수박 먹거리 등 더위를 날려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민속촌 대표 체험으로 인기를 끈 ‘익사이팅 수박서리’는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애물 세트장에서 수박을 훔쳐 달아나는 관람객과 마을이장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아이들을 위한 전용 물놀이 구역도 조성된다. ‘버블분수 놀이터’에는 대형 바닥분수가 설치되고 비눗방울도 쉬지 않고 뿌려진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물방울이 비 내리듯 쏟아지는 쿨링포그 존도 들어섰다. 

    수박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골상회’도 오픈한다. 태국의 대표 음료수인 땡모반을 연상케 하는 수박주스, 톡톡 튀는 탄산에 달콤함이 가미된 수박화채, 눈꽃처럼 시원한 수박빙수 등 수박을 재료로 한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할인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함께 방문하는 가족이 많아지면 최대 46%, 같은 학교 친구끼리 방문 시 최대 43%, 비 오는 날 최대 41% 등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글쓴날 : [19-07-02 14:31]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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