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년에 이어 고객과 함께 만든 특별한 두 개의 차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i30 N Line과 벨로스터의 커스텀 핏인 i30 N Line ‘스포츠 에센스 에디션’과 벨로스터 ‘익스트림 드라이빙 에디션’을 1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스페셜 모델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명칭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국내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2017년 H-옴부즈맨 2기의 쏘나타 커스텀 핏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