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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13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641장을 전달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지난해에도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으로 인해 수혈받는 일이 많다”며 “헌혈증이 환자 가족의 수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내달 부산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할 계획이며,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