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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일 배우 이순재 씨를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1935년 출생으로 1965년 데뷔해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영화 '로망',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씨를 어르신 세대의 본보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씨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 세대의 문화향유를 위해 추진중인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