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8회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유해진 씨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 씨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시민 역할로 출연하며 우리 지역과 인연이 있는 배우"라며 "개인적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 씨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행사 참석, 홍보 영상물 제작, 휴대전화 컬러링 서비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휴머니티(HUMANITY)'를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디자인센터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