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인후염의 증상을 치료하는 ‘목앤파워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목앤파워스프레이’의 주성분은 플루르비프로펜으로, 통증 등 인후염의 여러 증상을 빠르게 치료하는 소염진통제다.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목에 직접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은 ‘목앤파워스프레이’가 유일하다.
한미약품은 기존 트로키 제형(사탕 형태)이 입안에서 녹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스프레이 타입에 착안했다. 목에 직접 분사하면 5분 만에 효과가 발현, 최대 6시간 지속되며 1일 1회 3번씩 최대 5회(15번)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목앤파워스프레이’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