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준중형 세단 ‘2019 아반떼’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7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묶어 합리적인 가격인 192만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