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전도연의 '생일'이 지난 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개봉 첫 주 2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개봉했다.
24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25일~5월1일)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최고 기록인 예매율 96.3%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어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2.5%로 2위, '생일'은 0.3%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