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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 어플 ‘카모아’는 울릉도 지역 내 최초로 전기차 렌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울릉도는 일주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섬 여행지라는 특성상 편안한 여행을 위해서는 렌트카 대여가 필수적이다.
카모아는 울릉도 렌터카 업체 대경렌트카와 손잡고 코나EV 차량 렌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경렌트카는 전기차 이용 고객들을 위해서 100% 충전이 완료된 전기차를 대여한다.
코나EV 차량은 400km 운행이 가능해 충전에 대한 부담으로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에는 울릉읍, 북면, 서면에 전기차 충전소가 위치해 있어 여행 중간중간에 충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카모아는 앱을 통해 전기차 이용에 필수적인 충전소 안내와 차량별 충전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