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페스타는 오는 15∼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고양이 박람회 '제10회 궁디팡팡 캣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와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240개 업체가 참여해 고양이를 위한 사료, 간식, 가구, 용품부터 고양이 일러스트 및 팬시 제품 등을 선보인다.
단순한 상품 판매의 장이 아닌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 열려 국내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로는 ‘유기묘 입양 상담소’와 혜진, 타타루가, 냥송이 작가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한국 토종 고양이전’,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건강하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담은 ’육아육묘전'이 마련된다.
부대 행사인 '고양이학원'에서는 고양이 사료 읽는 법, 고양이 외과 질환, 고양이 감기 등 분야별 전문 수의사와 함께하는 의료 세미나와 책공장더불어 김보경 대표의 북토크, 고양이용 굿즈를 제작해보는 핸드메이드 수업이 열린다. 문의(http://www.gdppc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