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이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를 배격하고 창의적인 게으름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영서 ‘게으름의 경영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식품 수출 관련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이종찬 씨)가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성공한 과정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그 과정 속에서 본인이 깨달은 경영 철학을 제시하고, 이를 인생 전반에 연결해 사업에서의 성공과 개인의 행복을 동시에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글을 통해 기존의 한국 사람들이 가진 ‘빨리빨리’ 문화, 계획적·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을 배격하고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책의 말미에서는 미국 이민이나 미국에서의 사업 방향 등을 제시해 독자로 하여금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로 사업 무대를 넓히고 블루오션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