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오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상식은 21일부터 나흘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 행사로 마련된다.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와 영덕대게 깜짝 경매,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 가족 관람객을 위한 종류별 목각대게 퍼즐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