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이 캄보디아에 4번째 우물을 후원했다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1일 밝혔다.
이번 우물 후원은 휘성을 응원하는 팬카페 ‘휘드미’에서 진행한 것으로,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식수가 부족한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휘드미는 “작은 힘으로 여러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올해도 쌀 기부 화환으로 모여진 쌀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휘성은 오는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을 마지막으로 화려했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