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는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20여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60여명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2500장에 달하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백사마을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차상위가구 등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지멘스는 2013년부터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7000만원으로 약 11만장 이상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지멘스 럼추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 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