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폭스툰이 국내 최초로 자유연재 웹툰 작가에게 트래픽 수익을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포털에서 트래픽 수익을 작가들에게 배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정식 연재가 아닌 자유 연재에서는 폭스툰이 첫 시도이다.
트래픽 수익 배분은 1페이지 뷰당 1원이며, 폭스툰 도전 웹툰(코믹스) 작품에 한해 적용된다. 웹툰 창작자가 폭스툰 도전 웹툰에 작품을 올리면 구독 횟수(페이지뷰)만큼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다.
폭스툰 장현재 대표는 “트래픽 수익 분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작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독자에게 더 많은 웹툰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