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카이 팬커뮤니티 ‘종달새’가 카이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14일)을 기념해 후원금 114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이날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카이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내역은 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팬커뮤니티는 "굿즈 구입과 모금에 참여한 팬들의 도움으로 1월 14일, 생일을 상징하는 1140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이가 데뷔한 2012년 결성된 '종달새'는 2016년부터 꾸준히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4840만원에 달한다.

한편  카이가 노숙인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한 빅이슈 168호(2017년 12월 발간)가 창간이래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