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 'PMC: 더 벙커'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와 이시영의 액션영화 '언니'가 개봉 했다.
2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3~9일)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예매율 22%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모험을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어'아쿠아맨'은 13.6%로 2위,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는 11.4%로 3위를 차지했다. 930만 관객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10.1%로 4위,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8.2%로 5위, SF 액션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6.8%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