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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솔로 보컬 알리가 이번에는 예능프로에 도전장을 냈다.
31일 홍보대행업체 아델리아나에 따르면 그녀의 첫 도전 무대는 내년 1월 2일 첫 전파를 타는 TV조선의 ‘두 번째 서른’이다.
이 프로는 가수 인순이, 노사연, 신형원, 개그우먼 이성미가 은퇴를 뜻하는 나이인 60세를 맞아 ‘자전거 국토 대장정’을 벌이면서 일어나는 우여곡절을 담아낸다.
이들 네 사람의 자전거 여행에 ‘첫 번째 서른’의 나이에 해당하는 알리가 특별 게스트로 나와 ‘언니들(?)’과의 대결을 벌인다.
데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에 발을 딛는 알리는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 말고도 판소리, 국악 등 장기를 선보일 기회가 주어질지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