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팬클럽 연합 ‘온유유니온’이 온유의 서른 번째 생일(14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심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를 선정하고, 기부금 전액을 이진기(샤이니온유)의 이름으로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유유니온은 "온유로 인해 느낀 행복들이 소아암과 싸우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유유니온은 지난 2014년에도 500만원을 기부해 소아암 환자 2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온유는 지난 5일 솔로 미니앨범 1집 ‘VOICE’ 발매를 발표했으며, 10일 육군으로 입대해 강원도 인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