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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구매비용 5000만원을 후원했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연탄 가격이 상승해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졌을 것 같다”며 “이번 연탄 배달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