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청자이야기가 가족 놀이극으로 막이 오른다.
1일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 아띠에 따르면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7일 두차례 가족놀이극 ‘돌아라 돌아라 뱅뱅’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강진 청자에 담긴 철학적 이야기를 물, 불, 흙이라는 세 가지의 큰 그릇에 담아 현대적 의미로 해석했다.
아띠 관계자는 "불놀이, 물놀이, 함께 하는 율동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공연으로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단체관람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