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성난 황소'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다. 28일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11월 29일~12월 5일) 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31.3%로 2위, '성난황소'는 8.9%로 3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6.6%로 4위, 테런 에저튼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후드'는 5.6%로 5위,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4.7%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