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상품 50종을 우리 동네 GS25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4일 GS25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에서 꼭 먹어봐야할 먹킷리스트 1호 빙과류인 이무라야 인절미모찌컵(사진)과 인절미모찌모나카가 출시됐다. 콩가루 아이스크림이 흑설탕, 팥소스와 어우러졌고, 모찌는 일본에서 제조법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가격은 두 종류 모두 2500원.

지난 3월에는 베트남의 국민 쌀국수 격인 포띠뽀를 들여와 초도 물량 20만개를 10일만에 조기 완판했다. 이후  GS25는 폭발적인 추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업체로부터 가능한 최대의 물량을 공급 받고 있다. 가격은 1900원. 
태국을 대표하는 과즙 음료인 말리코코넛워터 330ml 상품은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점차 판매가 늘어 올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40.9%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백범윤 GS25 PB개발팀장은 “내년까지 50개 이상의 해외 현지 유명 상품을 직소싱하는 것을 목표로 SNS 분석 담당자, 해외 직소싱 MD 등이 협업해 구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