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코리아가 제주 친환경 농자재 전문점 지렁이마을과 함께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 참가해 제주 감귤/만감류 영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야라코리아와 지렁이마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토양 산성화 및 가스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적기 적량 시비 요령을 제공한다.
또 농학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부스를 마련해 생육 시기별 필요 영양소와 각 영양소의 효능, 면적 당 시비량 등 재배 컨설팅을 상담해 준다.
야라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조건과 환경에서 검증된 시비 프로그램을 제안해 제주 감귤 농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사와 폭넓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