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장동건의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주연의 '완벽한 타인'과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했다. 1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집계기간 11월 1일~7일)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이 예매율 32.9%로 개봉 첫 주 1위에 올랐다.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으로 인해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0.3%로 2위,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창궐'은 16.6%로 3위를 기록했다. 판타지 드라마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6.1%로 4위, 공포 영화 '할로윈'은 4.1%로 5위, 다큐 드라마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3.4%로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