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2일과 3일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리는 ‘2018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를 연다. 하림은 하루에 선착순 300명씩 이틀 동안 총 600명에게 직접 조리한 ‘춘천식 순살 닭갈비’를 주먹밥으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춘천식 순살 닭갈비는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이 특제 양념에 버무려져 있어 프라이팬에 붓고 익히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행사 장소는 2일엔 6코스의 ‘서귀진성’, 3일엔 7코스의 ‘속골’이다. 하림 관계자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제주 올레를 걷고 하림 춘천식 순살 닭갈비 주먹밥으로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