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가 한국의 미를 담은 ‘더 킹(The King)’ 라이터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킹’ 시리즈 2종은 옥새를 연상시키는 한국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이터의 몸통에는 창호를 떠올리게 하는 문양을 각인해 질감을 살렸고 왕을 상징하는 용이 새겨진 엠블럼 장식을 더했다.
각각의 시리즈는 엠블럼의 모양 및 라이터의 재질에 따라 구분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4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금색, 검은색, 빨간색, 파란색의 한국적인 색채를 입은 라이터에는 다섯 개의 발톱을 가진 전설의 용 ‘오조룡’ 문양이 새겨진 원형 엠블럼이 장식돼 있다. 가격은 6만6000원.
두 번째 시리즈는 비상하는 용의 모습을 사각 엠블럼 안에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금색과 검은색 2종의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질감의 대비도 잘 살려 화려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가격은 6만9000원.
* 지포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www.smgst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