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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가수 화사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사는 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최근 음식을 먹는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며 `먹방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 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크런키 골드’는 땅콩, 프레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기존 ‘크런키’의 바삭함은 유지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런키 골드’ 론칭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런키’의 새 광고는 11월 초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