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교토 레이크 포레스트 리조트. |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KNN아마추어 여자골프 월드투어 퍼시픽링스배 in 교토’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퍼시픽링스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투어는 국내최초 국적 여객선인 팬스타 크루즈호를 타고 떠나는 럭셔리 골프투어 대회다.
참가자들은 13일 승선해 휴식을 가진 후 14일 쿄토 레이크 포레스트에 도착, 연습라운딩을 한다. 15~16일 이틀간 경기를 치른 후 오사카 시내 관광에 나선다. 시상식은 크루즈 내에서 열린다.
25세 이상(학생선수 제외) 여자 아마추어 골퍼 100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경기방식은 18홀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두 종목으로 이틀 간의 점수를 합산한다.
참가 비용은 90만원(VAT 포함)이며 승선료, 숙박비, 식사비, 그린피, 캐디피, 카트료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됐다. 선착순 35명에게는 오션뷰 룸을 제공한다. * 웹사이트: http://www.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