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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4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13일 서울 암사재활원에서 열린 ‘엄마는히어로 캠페인’ 현장에서 미혼모를 돕고자 바자회 물품 판매, 시민들과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등을 열었다.
김정은은 “영아원에서 천사 같은 아기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되지만 가슴속으로는 눈물이 난다”며 “이 아이들이 친부모와 살 수 있으려면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정은은 국내입양 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미혼모 인식 개선을 위한 TV토론회 출연,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