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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의 안티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개봉 첫 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브래들리 쿠퍼, 레이디 가가의 ‘스타 이즈 본’이 개봉했다.
10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10월 둘째주)에 따르면 '베놈'이 예매율 27.9%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암수살인'은 27.6%로 2위, 조인성과 남주혁의 전쟁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7.7%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실사 어드벤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6.5%로 4위, 음악 드라마 '스타 이즈 본'은 6%로 5위, 감성 애니메이션 ‘리즈와 파랑새’는 4.4%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퍼스트맨’이 개봉한다. 달 착륙 임무를 맡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도전을 그린 SF 드라마다. 이 밖에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의 코미디 ‘배반의 장미’와 판타지 애니메이션 ‘펭귄 하이웨이’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