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한국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 이벤트에서 최초로 동반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 대 1로 누르며 6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여자 대표팀은 베트남을 2 대 0으로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