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3개국 팬들이 37번째 생일을 기념해 우물을 기증했다.
25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현빈의 팬 페이지인 ‘HB International’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얀마에 우물을 선물했다.
팬 페이지 ‘HB International’은 한국, 홍콩, 일본 팬들의 모임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우물 나눔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현빈의 생일에 맞춰 5번째 우물을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 팬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마다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후원함으로써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은 최근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