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은 이천공장 내 전시공간 샘표 스페이스에서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앵콜 전시회를 상설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는 앞서 부산 키자니아 전시장(7~8월)과 서울 상상나라 전시장(8~9월)에서 열려 총 15만명이 관람하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음식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그린 작품 10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총 2만여명이 출품한 가운데 대상은 노엘(5, 남) 어린이의 ‘당근요리 좋아’, 최우수상은 김가은(6, 여) 어린이의 ‘엄마와 생일파티’가 차지했다.
특히 대상작인 '당근요리 좋아’는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로도 인쇄돼 한정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샘표식품은 이번 상설 전시에 이어 역대 대상 수상작을 이천공장 외벽 벽화로 그리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