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럼추콩 사장 직무대행과 40여명의 단원들은 어르신 300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인 쇠고기 낙지전골을 손수 대접했다. 또 '효(孝)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해 연탄과 생필품 나눔, 환경 미화, 배식 등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