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문 스타트업 에코플레이가 증강현실 티셔츠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폐위에 미세먼지 캐릭터가 그려진 평범한 티셔츠다. 그러나 제품을 입고 있는 사람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비춰보면 미세먼지가 호흡기관으로 유입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에코플레이는 ‘2018 대한민국과학대전’에서 1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시범으로 선보였으며,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론칭했다.
에코플레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