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새 콘셉트 뚜레쥬르 매장 '치토스점(사진)'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치토스점은 자카르타 남부 최대 식음료 쇼핑몰인 타운 스퀘어에 자리했다.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하고 시간대별 고객 니즈에 맞춰 빵을 구워낸다. 샌드위치와 델리 메뉴를 대폭 강화했으며, 현지 과일과 채소로 짜낸 착즙 주스도 내놨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인스타그램 등 SNS문화가 발달한 점을 감안해 제품과 매장 비주얼에 공을 들였다. O2O서비스 수요가 큰 시장 특성을 반영해 컵케이크·도넛 등 O2O 전용 제품도 선보였다.
뚜레쥬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래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수라바야·발리 등에 5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