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고객 소통형 전시장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존은 3층 체크인 카운터 F 인근에 마련됐다. 기존의 단순 차량 전시대로 운영했던 것과 달리 실제 차량을 만져보고 탑승해 보는 등 '체험형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상품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한국어, 영어로 고객들을 응대하며 시승신청 및 구매상담 요청 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