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8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후쿠오카, 블라디보스톡, 괌, 베트남, 중국 등 여행지 5곳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구구데이 이벤트는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매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 여행박사 8월 구구데이: http://www.tourbaksa.com/promotion/2018/99Day/?idx
이달 주목해야 할 상품은 단돈 990원으로 떠나는 이토시마 버스 투어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토시마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도 소개된 아기자기한 해변 마을이다. 90% 할인 판매되는 이번 버스투어는 반나절 동안 이토시마에서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여행상품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뜨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왕복 항공권도 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3박 4일 에어부산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50% 할인된 가격이기에 마음도 금액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떠날수 있다. 9월 11일 출발하며, 선착순 10명에게 할인 판매된다.
휴양을 위한 패키지 상품도 다양하다. 괌(사진) 3박 5일 4인 패밀리 패키지가 1인당 39만9000원에 나왔다. 티웨이 항공 왕복 항공과 닛코호텔 3박의 금액으로 조식과 렌터카 24시간 대여비도 포함됐다. 단, 4인 가족 한정 상품으로 소인 2명, 성인 2명이 동행해야 할인된다. 8월 31일 출발하며 4인 가족 기준 두 팀만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미토/판티엣을 고루 둘러보는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4만9000원,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후에/호이안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 10명 모집하며 호치민은 9월 13일, 다낭은 8월 27일 출발 예정이다.
이밖에도 효도 여행으로 손색없는 중국 장가계 여행이 39만9000원에 판매된다. 천문산, 황룔동굴, 원가계, 천자산, 십리화랑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관광지 입장료와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다. 9월 1일 출발 상품이며, 총 1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