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연이은 폭염을 ‘이열치열’로 이겨낼 수 있는 ‘빨간맛 치킨’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빨간맛 치킨’은 KFC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에 매콤한 고추와 달콤한 빨간 맛 소스를 더해 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매운 맛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 날, 해변이나 야외 피크닉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스낵거리로 잘 어울린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KF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6일까지 ‘빨간맛 치킨’ 2조각,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빨간맛 세트’를 정상 판매가 보다 10% 이상 저렴한 56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