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웹툰을 제작, 무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제작된 웹툰은 매년 장애에 관련된 사회 이슈나 정책을 담았다. 올해는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3편의 웹툰을 만들었다.
이번에 발표한 웹툰은 이윤희 교사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용품인 ‘흰 지팡이', 정다운 교사의 '한글 점자 창제 배경'과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 등이다.
웹툰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기관 및 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게재 등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다.